제이콥 배덜런의 한국영화 출연이 가능할까.
11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지난 7월 개봉해 800만 이상 관객을 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절친 네드 역을 맡은 제이콥 배덜런이 내한 인터뷰를 가졌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년 전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 당시 내한했던 제이콥 배덜런은 극중 피터 파커의 절친 네드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파이더맨’ 시리즈,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에 출연하며 톰 홀랜드와 96년생 절친 케미를 터뜨려 환상 콤비로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제이콥은 다른 영화시장의 출연 제안에 대해 “저는 기쁘게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 한국에서 메간 폭스가 출연하는 영화 광고를 본 적 있다. 정말 깜짝 놀랐다. 저도 다른 나라에서 출연 제안이 오면 신기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흥미를 드러냈다.
사진=김수(라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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