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60m 예선에는 드림캐처 유현, 체리블렛 지원, 우주소녀 여름, 홀릭스 연정이 결선에 진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전현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의 사회로 10주년 특집이 펼쳐졌다.

경기의 포문은 여자 60m 예선이 열었다. 

여자 60m 예선 1조 경기에는 1조 모모랜드 제이, 네이처 로하, 드림캐쳐 유현, 우주소녀 다원, 위키미키 리나, 이달의 소녀 김립이 출전했다.

드림캐처 유현은 지난 설 특집 때 은메달을 딴 전적이 있었고 역시나 이번 예선에 1위로 결승라인을 통과했다. 우주소녀 다현이 가장 빠르게 출발했지만 30m를 넘어가며 선두가 된 유현이 9.86초로 1위를 차지했다.

2조 경기에는 있지 유나와 체리블렛 지원이 선두를 경쟁한 가운데 체리블렛 지원이 1위로 들어왔다. 지원은 9.76초를 기록했다. 

3조는 육상 야망돌들의 경기였다. 특히 3조에 출전한 이달의 소녀 이브는 "아육대에 나가는 게 꿈이다"라고 공공연하게 말해왔기에 기대를 모았다. MC 다현은 트와이스 동생 걸그룹인 있지의 예지를 응원했다. 경기에선 이달의 소녀 이브가 빠르게 출발했지만 우주소녀 여름이 막판 스퍼트로 치고 나오며 1위를 차지했다. 여름은 9.45초를 기록했다.

4조는 지난 설날 아육대에서 활약한 홀릭스 연정이 소속돼 또 한 번의 활약이 기대됐다. 연정은 독보적인 속도를 자랑하며 9.08초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MBC '2019 아육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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