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이 송가인의 전국 칠순잔치에 특급 게스트로 등장했다.

사진=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12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는 추석특집으로 전국 칠순잔치를 여는 '뽕남매' 붐과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과 붐은 전국에서 사연을 접수해 칠순잔치를 열었다. 3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급 게스트도 있었다. 박미경이 히트곡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열창하며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모두 일어나 춤추고 환호하며 칠순잔치를 제대로 즐겼다. 붐 역시 객석에 난입해 관객들과 함께했다. 

박미경은 열창을 마치고 "보니까 어르신이 아니고 언니 오빠네요"라고 해 환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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