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1일’ 된 매니저와의 일상을 대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 69회에서는 송가인과 매니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송가인은 ‘전지적 참견 시점’ 스튜디오를 탈출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하게 됐다. 송가인과 매니저는 함께 일하지 불과 하루밖에 되지 않았다고. “가인 언니 매니저를 맡은 지 1일째입니다”라고 밝힌 매니저는 과거 송가인 덕분에 치아 치료를 받은 사연을 공개하며 무한 ‘송가인 바라기’의 면모를 보였다.

이 가운데 팬과 스태프를 향한 사랑이 샘솟는 송가인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시상식에 참석한 그녀는 팬이 선물한 구두와 매니저가 골라준 귀걸이를 장착하고 무대에 올랐고, 그 결과 ‘트로트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후 수상을 축하하는 팬들과 살갑게 인사를 나누고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했다고.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과 수상 기념 회식 자리에서 “언니가 쏠게~ 많이 먹소~”라며 스태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노래 실력은 물론 팬 사랑, 스태프 사랑도 으뜸인 송가인의 일상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MBC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