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타임루프 뮤지컬 ‘원 모어’가 현장구매 1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상상마루 제공

현장구매 만원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공연에 적용된다. 1인 1매에 한해 이뤄지며 해당 회차의 공연 1시간 전부터 티켓박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장구매 1만원 이벤트뿐만 아니라 오는 15일까지의 공연도 추석 할인(37%)으로 인터파트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원 모어’는 지난 7일 개막해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상연 중이다. 김인호, 남지은 작가 웹툰 ‘헤어진 다음날’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원하지 않는 타임루프를 반복하는 인디밴드 보컬 유탄과 그의 여자친구 다인을 중심으로 일상의 권태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삶의 소중한 것들을 다시금 깨닫게 하며 따듯한 메시지를 건넨다.

유탄 역은 유제윤, 황민수, 김진욱, 다인 역은 문진아, 서유나(AOA), 이효은이 맡았다. 아버지 외 멀티 역은 원종환, 라준, 타로 술사 외 멀티 역은 김아영, 김은주가 캐스팅돼 작품의 감초 같은 역할로 톡톡한 재미를 선사한다.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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