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지원이 투구 경기의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13일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최민근)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해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투구 경기 결승전이 펼쳐졌다.

베리굿 조현, 체리블렛 지원, 있지(ITZY) 예지가 차례대로 투구를 시도했다. 특히 지원의 투구에 MC석까지 기립하며 감탄했다. 예지의 투구는 '퍽' 소리가 날만큼 강력한 시속을 자랑했다.

심사위원 이상훈은 "지원씨와 예지씨가 스피드가 굉장히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분들의 환호성과 박수소리가 인정하듯이 지원씨 축하드립니다"라며 지원이 금메달의 주인공임을 알렸다.

한편 있지 예지는 강속구 MVP가 됐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