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이 트레이를 제압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최민근)에서는 'e스포츠' 팀전이 진행됐다.

이날 47명 중 대부분이 전멸하고 원더나인, 임팩트, 트레이, 드림캐쳐, MBC 아나운서 팀만 남은 상황에서 원더나인은 NCT 드림을 발견하고 기습 공격을 시도했다. 

결국 가장 많은 인원이 살아남은 NCT 드림은 양각 상태로 위험해졌다. 하지만 임팩트가 움직이자 NCT 드림 천러가 공격, 10킬을 달성했다.

MBC 아나운서 중 유일하고 살아남은 이영은은 숨어있었으나 NCT 드림 재민에게 발각돼 결국 최후를 맞이하며 6위를 기록했다.

드림캐쳐와 트레이, NCT 드림만이 남은 가운데 천러는 트레이 재준을 공격했다. 이어 NCT 드림이 트레이를 완전 포위했다. 재민이 연막을 깔고 건물 안으로 투입됐고, NCT 드림은 47명 중 19명을 처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천러는 "팬분들 응원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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