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주연의 영화 ‘협상’이 특선영화로 방영된다.

지난 추석 극장개봉작인 ‘협상’(감독 이종석)이 tvN을 통해 안방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믿고 보는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호흡을 맞추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런 두 사람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된 것. 현빈과 손예진의 캐스팅에 앞서 ‘사랑의 불시착’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환상의 캐스팅까지 더해지며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것. 현빈, 손예진은 ‘협상’에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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