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13일 오후 대부분의 고속도로 정체가 다소 풀렸지만 내일(14일)은 극심한 정체를 예고했다.

13일 오전 12시 기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부산에서 서울(요금소 기준)까지 오는 상행선은 4시간 40분 가량 소요되며 정체 현상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도 4시 1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50분, 대구에서 서울 역시 3시간 5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내일(14일) 전국적으로 평소 토요일보다 10%가량 많은 515만 대가 이동하며,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54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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