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의 남다른 파워가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성훈이 막내라인 기안84, 헨리의 끝없는 다툼에 분노의 뿅망치를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이시언, 성훈, 기안84, 헨리는 입수 게임을 했다. 입수한 상태로 호흡을 참지 못하고 수면 위로 올라오며 뿅망치로 때리는 게임이었다. 성훈은 뿅망치를 잡고 몸을 풀기 시작했다. ‘아쿠아방’ 성훈은 남다른 팔 힘으로 수면을 뿅망치로 갈랐다.

기안84는 “죽었다”라며 “백숙먹더니 아까보다 몸이 더 좋아진 거 같아”라고 두려움에 떨었다. 임수가 시작되고 헨리, 기안84, 이시언은 필사적으로 숨을 참았다. 이시언은 참지 못하고 수면 위로 올라왔지만 성훈을 피해 줄행랑을 쳤다.

이런 가운데 기안84는 돌까지 품에 안고 올라가지 않고 버티다 결국 성훈의 뿅망치를 맞게 됐다. 헨리까지 처단한 성훈이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자 이시언은 어쩔 줄 몰라하며 도망을 쳤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시언은 “2.5톤 덤프트럭이 오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