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엔딩 계단 최면술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계단의 세계로 따져들어가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기안84는 “여기 온다고 해서 저도 뭘 준비해왔다”라며 최면술에 대한 책을 읽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시언을 대상으로 최면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너무 익숙한 기안84의 목소리에 이시언은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다.

여기에 기안84는 오히려 본인이 최면에 걸린 듯 계속해 눈을 깜빡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애써 최면술에 집중해 보려고 했으나 기안84는 기승전 계단을 찾기 시작했다. 모두 웃음이 터지자 기안84는 “책에 그렇게 나와있었다”라고 억울해했다.

결국 이시언의 최면은 실패로 돌아가고 다음으로 헨리가 참가자가 됐다. 그러나 무의식 속 문을 여니 우주가 있다는 헨리에게 기안84가 또 다시 계단을 언급하며 도저히 최면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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