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비행 크루 소속 최엘비와 김승민을이 '상수'로 추억을 공유했다.

1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 본선 진출자를 가릴 크루 리벤지 배틀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40크루와 BGM-v크루의 두 사람 중 한명이 반드시 탈락한다. 배틀 상대는 앞서 크루 디스 배틀 상대로, 두 사람은 하나의 곡으로 합동 공연을 펼쳤다.

40크루 김승민, BGM-v 최엘비는 자신들의 크루 우주비행의 추억이 담긴 '상수'를 주제로 추억을 신곡에 담았다. 이들의 무대에는 죠지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엘비는 승민이는 저를 이기려고 했고, 저는 즐기려고 햇다. 승민은 "엘비형 떨어지면 제가 위로하겠다"고 친한 사이임에도 신경전은 팽팽했다.

두 래퍼의 표차이는 56표차. 김승민이 아쉽게도 탈락자가 됐다. 김승민은 "너무 멋있는 무대해서 후회는 없다. 도와주신 프로듀서님들께 감사하다. 힘든 것도 재밌는 것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최엘비는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생각했다. 미안하다 승민아"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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