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추석 연휴 3일째 SBS가 천만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방송했다.

사진='신과함께-죄와벌' '신과함께-인과연' 포스터

이날 오후 4시 20분엔 ‘신과 함께-죄와 벌’을, 오후 8시 40분엔 ‘신과 함께-인과 연’을 방송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신과 함께’ 시리즈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국가대표’ 김용화 감독이 화려한 비주얼로 지옥 세계를 스크린에 옮겼다. 여기에 하정우, 김향기, 주지훈을 필두로 차태현,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한데 모여 연기 보는 맛을 선사한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2017년 12월 개봉해 1441만1675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듬해 8월 개봉한 ‘신과 함께-인과 연’은 누적관객수 1227만6115명 기록했다.

시리즈 모두 천만 관객 돌파라는 대업을 달성해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다. 특히 ‘신과 함께-인과 연’은 TV 최초 방송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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