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김진우가 은지원 깨우기 대작전을 펼쳤다.

사진=MBN '자연스럽게' 캡처

14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 위너 송민호, 김진우가 은지원, 김종민을 찾아갔다. 이날 송민호는 “지원이 형이 부럽다. 저의 로망이 이런 시골에서 사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우는 은지원이 만든 바에 놓인 매실주를 바라보고 “난 저게 좋다”고 말해 은지원과의 술친구임을 입증했다.

두 사람은 자고 있는 은지원을 깨우기 위해 알람 기계를 방 안에 투척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에도 세상 편하게 잠을 잤다.

송민호와 김진우는 아무 것도 모른 채 밖에서 즐거워하며 혹여나 은지원이 화를 낼까봐 멀리 떨어져 있었다. 잠에서 깬 은지원은 송민호와 김진우를 보자마자 반겼다. 그는 “가수 선후배 느낌보다는 진짜 동생들”이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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