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이 재치있는 답변으로 신동엽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SBS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캡처

14일 방송된 ‘신동엽 VS 김상중 -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 신동엽과 김상중이 술, 담배 중 어떤 게 더 해로운지 논쟁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식당에서 만나 술, 담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잘 알려진 애주가였고 김상중은 애연가였다.

신동엽이 김상중에게 “만약 가족 중 한명이 생애 최초로 담배 2개비와 맥주 2잔 가운데 하나를 꼭 해야한다면 어떤 걸 하라고 하겠어요?”라고 물었다.

김상중은 “그냥 ‘네가 땡기는 걸로 하라’고 해야지”라고 말해 신동엽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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