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매니저 치아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가인과 김수민 매니저가 첫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가인은 시상식을 가던 중 매니저에게 “치과는 잘 다니고 있어?”라고 물었다. 송가인이 매니저를 위해 치과 치료비를 대주고 있었던 것이다.

매니저는 “‘미스트롯’ 공연 때 만났는데 그때는 제가 가인 언니 매니저는 아니었다”며 “그런데 가인 언니가 저를 불러 ‘이 해봐’라고 하셨다. 당시 제 앞니가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매니저가 치아에 대한 콤플렉스 있어 보였다”며 “여자들은 한눈에 보면 딱 알지 않냐”라며 매니저의 치아까지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