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거미술관에서 소산 박대성 화가의 그림을 만났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는 솔거 미술관을 방문한 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유준상은 비와이, 개코, 데프콘과 함께 경주로 향했다. 목적지는 바로 솔거 미술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에 위치해 있는데다 경주타워가 한 눈에 보여 단번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술관에 입장하자마자 눈길을 끈 것은 커다란 통유리로 된 창이었다. 통유리 너머로는 신라시대부터 전해져온 연못 아평지가 보였다. 출연진들은 “액자 속에서 그림이 살아움직이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박대성 화백의 웅장한 작품 안에 선 네 사람은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단순히 작품의 크기가 아닌 그림에서 느껴지는 강한 기운이 모두를 압도한 것. 미술관을 거닐며 유준상은 세 사람에게 소산 박대성 화가의 그림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한편 박대성 화백은 이날 오랜 제자 유준상의 방문에 직접 방송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