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BJ 박서아가 '몸캠 벗방' 논란을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서아TV' 캡처

1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서아, 브레이브걸스 박서아 등이 오르며 화제가 됐다. 박서아는 지난 8월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박서아 TV’에 “저는 XX 출신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여러분 저는 올해 1월 8일에 아프리카 방송을 처음 시작했다”라며 “아프리카 시작하기 전에 국내 어떤 다 플랫폼에서도 방송 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박서아는 “박서아라는 이름이 제 본명이며 먼 훗날 배우자를 만나거나 아이를 낳았을 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전부터 있었다”라면서 “얼마 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저는 벗방을 한 적도, 몸캠을 한 적도 없다. 태어나서 그런 일을 해 본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걱정하시는 분들도,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다. 신분세탁을 했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며 "더 이상은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박서아는 팔에 있는 점을 보여주며 “이 점은 초등학생 때부터 있었다. 컨실러로도 지워지지 않는다. 너무 속상하다. 저 아니다. 나는 그런 거 한 적이 없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해명의 배경에 대해선 "말을 안 니까 오해가 커진다. 걱정해하는 팬들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서아는 지난 2011년 4월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고 올해 1월부터 유튜브 채널 ‘박서아TV’를 개설해 BJ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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