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가 이영은과 송민재의 캐나다 행에 대해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는 주상원(윤선우)과 왕금희(이영은)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주상원은 왕금희에게 전화를 걸어 캐나다 행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왕금희는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다. 

곧 주상원의 가게에서 마주한 두 사람은 왕금희의 외국 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왕금희는 아들 서여름(송민재)을 되찾으려 소송을 걸겠다는 친부 때문에 해외로 가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상원은 "너무 갑작스러워 당황스럽다"고 아쉬움을 전했고, 왕금희 역시 "나도 혼란스럽다. 여름이가 낯선 외국에서 잘 적응할지도 걱정이 된다"고 토로했다.

주상원이 떠나기 전 여름이를 보고 싶다고 하자 왕금희는 떠나기 전에 연락하겠다고 했다. 

 

사진=KBS 1TV ‘여름아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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