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들이 FW 시즌을 겨냥한 신규 색조 화장품으로 낭만적인 가을 메이크업 룩을 제안한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는 베스트셀러 립 메이크업 제품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인텐스’와 ‘하이라이트 립 틴트 벨벳’의 가을 한정 신규 컬러 ‘브라우니 시리즈’를 출시했다.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인텐스’는 쿨톤부터 웜톤까지 커버하는 브라운 칠리 계열 컬러인 ‘31호 칠리 페퍼’ ‘32호 레드 브라우니’ ‘33호 칠리 로즈’ 3가지 컬러를 선보였다. 입술에 크리미하게 밀착되는 사용감과 함께 색다른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이라이트 립 틴트 벨벳’도 가을시즌을 맞아 브라우니 컬러 2종을 출시했다. ‘11호 레드 페퍼’ ‘12호 코랄 필터’는 포근하고 가볍게 발리면서도 건조함 없이 보송보송한 벨벳 립을 완성하도록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입술 본연의 매력을 가을에 어울리는 브라우니 컬러로 표현할 수 있다.

사진=스타일난다 제공

스타일난다의 코스메틱 브랜드 3CE는 로지 컬러 톤온톤의 9구 팔레트, 멀티 컬러 아이 팔레트 ‘#드라이 부케’를 선보였다. 아이 메이크업 제품의 시그니처 라인인 9구 팔레트의 새로운 컬러 ‘#드라이 부케’는 톤다운된 로지 컬러로 구성돼 가을에 어울리는 그윽하고 깊이 있는 아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미네랄 파우더의 고운 입자감이 부드럽게 블러링 되듯 맑고 고르게 발색되는 ‘#드라이 부케’는 컬러 조합에 따라 은은한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눈매 교정 및 강조가 가능한 포인트 컬러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전 색상이 펄감이 없는 베이스의 컬러로, 평소 무펄의 음영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이들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애용할 만하다.

사진=16브랜드 제공

16브랜드의 신제품 ’16 후르츄 틴트’는 쥬시한 첫 발림과 쫀쫀한 벨벳 마무리감의 과즙밀착 제형 립 틴트로 채도 높은 생과일 컬러부터 MLBB의 말린 과일 컬러까지 총 8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입술에 무게감 없이 균일하고 폭신하게 밀착돼 하루종일 선명하고 화사한 립 메이크업을 유지해 준다. 납작한 사선형으로 커팅된 ‘커터팁’을 이용하면 풀립부터 그라데이션 립까지 섬세하고 정교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건조한 가을 시즌에도 포도씨오일과 망고오일 등 보습 성분이 메마른 입술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주름과 각질부각 없는 입술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16브랜드는 롭스 입점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16 후르츄 틴트’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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