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열정 넘치는 지창욱 원진아의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다. 냉온탕을 오가는 해동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먼저 글라스를 쓴 채 드넓은 어깨를 뽐내고 있는 지창욱이 눈에 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야외 촬영에서도, 서현철과 웃음이 터진 실험실에서도 심지어 잠을 청하고 있는 와중에도 ‘열일’ 하고 있는 잘생김이 감탄을 자아낸다. 흥행 행진을 거듭하던 스타 PD 마동찬 역을 맡아 당당함을 뿜어낸다.

알바생으로 열심히 실험을 수행 중인 고미란 역 원진아는 이소룡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트레이닝복과 양갈래 머리로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와이어를 달고 하늘을 나는가 하면 우산을 든 채 정체 모를 실험을 준비 중이다. 그만의 색다른 연기에 기대가 쏠린다.

지창욱과 원진아는 순간포착 사진에서도 웃음을 지우질 않는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이미 캐릭터에 찰떡같이 이입해 날이 갈수록 멋진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귀띔했다.

히트작 메이커 백미경 작가와 신우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날 녹여주오’는 ‘아스달 연대기 Part 3’ 후속으로 오는 2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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