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전편 스코어를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 신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분노의 질주 9’(가제)가 2020년 5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사진='분노의 질주'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17일 오전 7시 20분 기준 누적관객수 365만4089명을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2017년 개봉한 전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365만3238명)의 성적을 뛰어넘는 것으로 8월 14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를 집중시켰다. 이어 시리즈 사상 최단 속도로 100만 돌파(개봉 3일째), 200만 돌파(개봉 5일째), 300만 돌파(개봉 13일째)의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것이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후속편인 ‘분노의 질주 9’가 2020년 5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로 시리즈를 스핀오프해 확장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새롭게 선보일 다채로운 스토리와 역대급 스케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빈 디젤, 루다크리스, 타이레스, 미셸 로드리게스 등 시리즈 멤버들이 돌아왔고 전편에서 악당 사이퍼 역을 맡았던 샤를리즈 테론이 다시 합류했다. 한편 시리즈 최고 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8월 14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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