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300만 돌파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1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월 11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주연의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17일 13만65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1만5217명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200만 돌파에 성공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 일주일만에 30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타짜’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차지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17일 5만7603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82만7233명을 기록했다. 추석연휴 ‘나쁜 녀석들: 더 무비’와 박스오피스 1, 2위를 번갈아가며 경쟁을 펼쳤지만 이번주부터 ‘타짜: 원 아이드 잭’이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게 1위를 내주며 격차도 벌어지게 됐다.

12년 만에 코미디로 돌아온 차승원 주연의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96만7413명을 기록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이번주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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