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를 잇는 또 하나의 달콤 로코 ‘너를 만난 여름’의 로맨스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예고편은 14억 대륙을 사로잡은 아시아 최고의 로맨스 흥행작답게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설렘 가득한 이야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너를 만난 여름' 예고편 캡처

‘너를 만난 여름’은 열일곱 모든 게 서툴고 어설프지만 모든 게 좋았던 시간을 그리는 첫 연애 바이블이다. 베스트셀러와 누적 20억 뷰 웹드라마 ‘최호적아문’을 원작으로 메가 히트 콘텐츠의 중심에 선 ‘너를 만난 여름’은 지난 6월 영화로도 제작되어 중국에서만 한화 7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특히 2016년 이후 개봉한 로맨스 영화 중 최고 관객수를 기록하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18일 롯데시네마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최초 공개된 로맨스 예고편은 흥행작의 면모를 확인시켜준다.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라이징 스타 진비우, 하람두 커플의 귀여운 케미와 청량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 그리고 음악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하다.

거장 천 카이거 감독의 아들이자 배우, 조감독, 모델, 가수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닌 진비우가 전국 1등 물리의 신이자 운동까지 만능인 소년 위화이(진비우) 역으로 등장해 여심을 뒤흔든다. 특히 “겅겅이랑 앉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내가 널 지켜줄게” 등의 대사는 듣는 이들의 가슴을 심쿵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왕대륙과 류이호를 잇는 차세대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사진='너를 만난 여름' 예고편 캡처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주목 받고 있는 하람두는 어쩌다 명문고에 입학했지만 공부보다는 사진이 적성인 겅겅(하람두)으로 분했다. 예고편 속 장난기 넘치면서도 수줍고 순수한 그녀의 면모는 설렘 폭발 달콤 로코의 정석을 보여준다. 또한 하람두는 예고편을 통해 “평범한 우리들이 가지게 되는 첫 번째 비밀은 바로 좋아하는 마음일 거야”라는 대사로 첫 연애의 설렘과 풋풋함을 가득 자아냈다.

영화 ‘너를 만난 여름’은 SF와 액션이 주로 성공을 이뤘던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 라이브액션 ‘알라딘’의 스코어도 훌쩍 뛰어넘는 등 이례적인 성적을 거뒀다. 또한 실제 고등학생일 당시 영화의 주연을 맡은 진비우와 하람두 커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징 스타로, 그들만이 뿜어낼 수 있는 상큼함과 달달함을 몸소 선보여 국내 관객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영화 ‘너를 만난 여름’은 10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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