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과 임현식이 김수미의 말을 듣지 못하고 거꾸로 했다.

18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은 김수미의 새로운 제자로 배우 임현식, 배우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등장했다.

김수미는 이날부터 반찬을 할 줄 모르고, 귀찮아서 잘 해먹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 4주간 특별한 반찬 특강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김수미는 된장찌개 레시피를 전수하며 멸치로 육수를 낼 동안 감자 썰기를 했다. 김수미는 "아직 넣지 마세요"라고 했지만, 감자썰기에 집중한 전인권은 썰자마자 바로 육수에 감자를 넣었다.

이를 최현석 셰프가 발견하고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장동민 역시 발견하고는 김수미에 알렸다. 전인권은 "감자가 익으면 좋은거지"라고 답했다.

임현식 역시 감자썰기에 집중하느라 전인권의 상황을 몰랐다. 그 역시 바로 뚝배기에 감자를 넣으려다 장동민에 발각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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