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신세경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생일을 맞은 이림(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림은 대비 임씨(김여진)의 혼인 이야기에 "혼인은 하고 싶지 않다. 한 사람의 낭군이 된다는 건 그 여인의 모든 것을 품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직 저는 부족하다"고 했다.
하지만 임씨는 "도원은 마음이 넓고 훌륭한 낭군감"이라며 구 권지(신세경)에 동의를 구했다.해령은 "그 어떤 여인에게도 모자람이 없다"고 동조했다. 그러자 임씨는 해령에 함께 하자며 술을 권했다.
이후 임씨의 방을 나온 이림은 "불편해하지말거라. 네가 사관이고 내가 궐에 사는 이상 계속 마주칠 수 밖에 없다. 그럴 때마다 이렇게 굳어 있는 모습 보기 싫다"고 했다. 이에 해령은 "조심하고 있는 것이다. 혹여나 제가 마마에 전 처럼 대할까봐"라고 답했다.
이림은 "어떤 여인에도 아깝지 않다고 한 것이 조심한 것이냐"고 물었고, 해령은 "말씀대로 전 사관이다. 앞으로도 내전 입실을 하고 마마를 뵈야한다. 그래서 노력 주이다. 마마의 마음ㅇ 어떤지. 제 마음이 어떤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림은 "난 너한테 최선을 다했고 미련은 없어. 그러니까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대해줘. 나도 노력하고 있으니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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