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둔촌동 튀김덮밥집에 "기본부터 다시해야한다"고 혹평했다.

18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둔촌동' 편이 첫 방송된 가운데 백종원은 튀김덮밥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사장 모녀와 그의 남자친구를 상황실로 올려보낸 후 가게를 살피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양념장에서 술냄새가 난다며 오래돼 숙성되고 있다고 했다.

주방 밖에 있는 냉장고를 연 백종원은 냉동실에서 재료와는 다른 봉지를 발견했다. 백종원은 '공과 사'가 구분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실제 해당 봉지 내용물은 집으로 가져갈 사적인 것이었다.

또 백종원은 덮밥에 들어갈 멸치를 발견했다. 하지만 멸치의 색이 일반 멸치와는 사뭇 달랐다. 백종원은 언제 샀는지 물었다. 하지만 구매한지 얼마 안 된 것이었다. 백종원은 "기본부터 다시 해야되겠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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