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가 붙잡힌 가운데 현재 복역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18일 채널A는 "대표적인 장기 미제사건으로 꼽히는1986년부터 1991년까지 10차례에 걸쳐 일어났던 화성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당시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DNA를 분석한 결과 교도소에 수감돼 있거나 출소한 전과자들의 DNA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냈다. 연쇄살인사건 10 건 중 2건에서 나온 DNA와 일치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하지만 2007년 이전 발생한 살인사건의 경우 공소시효가 15년인데, 마지막 범행이 지난 1991년 4월 3일 벌어져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됐기 때문에 법적 처벌은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56세인 용의자는 1994년 처제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후 현재 20년 넘게 교도서에 무기징역으로 복역중이다.
한편 화성 연쇄 살인사건은 지난 1986년 경기 화성시 태안읍 일대에서 여성 10명이 차례로 살해된 사건으로 그동안 최대 미제 사건으로 남아왔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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