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게 좋겠다. 

19일 오전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전국이 맑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고 20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어제(24~31도)보다 떨어진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고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어제보다 2~5도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일교차에 따른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과 '보통'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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