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26일까지 세계 유명 리빙, 푸드, 패션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살림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백화점 살림마켓 모습

‘살림 마켓’은 의식주 아이템을 모두 망라한 토탈 라이프 스타일 편집매장이다. SNS에서 입소문을 탄 로드샵 아이템을 구매하려면 각 브랜드 매장을 방문해 따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하지만 ‘살림 마켓’은 그동안 백화점에서 만날 수 없었던 로드샵 아이템과 이슈 브랜드 상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살림 마켓’에서는 러시아 유명 식기 브랜드 ‘그젤’, 이태리 국민 치약 ‘카피타노’, 이태리 유기농 인증 식초 브랜드 ‘안드레아 밀라노’, 유명 연예인도 애용하는 에코 장바구니 브랜드 ‘바쿠백’ 등의 국내외 다양한 유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살림마켓 아우어베이커리 모습

더불어 백화점 최초로 입점한 베이커리 맛집도 선보인다. 가로수길 더티초코 맛집인 ‘아우어 베이커리’는 ‘살림 마켓’에 카페 버전으로 최초 론칭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더티초코’와 ‘빨미까레’를 백화점 내에서 최초 판매한다.

‘더티초코’는 초콜릿 파우더가 뿌려져 있어서 먹고 나면 손과 입이 초콜릿 범벅이 되는 패스트리로 아우어베이커리의 대표 메뉴다. ‘빨미까레’는 겹겹이 쌓은 패스트리를 바삭하게 구운 후에 초콜릿을 입힌 디저트다.

우리 곡물로 만든 전통 간식 베이커리인 ‘바삭’은 백화점 상품기획자가 주도하여 브랜드와 상품을 최초로 공동 개발했다. 전통 간식을 트렌드에 맞게 변형한 것이 특징으로,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초콜릿이 토핑된 뻥튀기는 2030고객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6일까지 팝업 행사를 진행한 후에도 매월, 새로운 의식주 브랜드를 모아 ‘살림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2020년 3월에는 김포공항점에 정식 매장으로 오픈한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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