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원작자인 ‘타이타닉’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과 파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의 대가 ‘데드풀’ 팀 밀러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예고편 캡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 시퀀스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판의 날 이후 뒤바뀐 미래를 배경으로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와 그레이스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은 시작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새로운 운명을 맞이하게 된 사라 코너는 새로운 인류의 미래인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그레이스와 대니를 돕게 되고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은 그들을 쫓기 시작한다. 새롭게 등장한 터미네이터 Rev-9은 이중분리 및 복제 기술을 갖춘 최강의 전투력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다.

특히 대니를 지키기 위해 펼쳐지는 그레이스와 Rev-9의 추격전, 전투는 스릴 넘치는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보여줄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운명을 믿어, 사라?”라고 질문하는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은 시리즈 상징적 캐릭터의 등장으로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강렬한 액션 스펙터클과 압도적 스케일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10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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