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에 SS501출신 허영생이 합류한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허영생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011년 미니앨범 ‘Let It Go’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올해 6월 솔로 데뷔 8주년을 맞이하여 네 번째 미니앨범 ‘MOMENT’를 발매했다.

또한,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군주-가면의 주인’ ‘신과의 약속’ ‘하나뿐인 내편’ 등의 OST에 참여했으며 뮤지컬 ‘삼총사’ ‘Summer Snow(일본)’ ‘하루’ ‘All Shook Up’ ‘서른 즈음에(일본)’에서 주요 배역을 맡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일러스트작가이자 보석 디자이너인 로운 역에는 허영생 외에 ‘록키호러쇼’ ‘빨래’ ‘블루레인’의 임강성과 ‘HOPE(호프)’ ‘화랑’ ‘사랑은 비를 타고’의 김지온이 참여하고 있으며 7년간 한 사람을 묵묵히 지켜온 순정파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운과 하현의 절친이자 가슴 아픈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윤재 역에는 제1회 DIMF 뮤지컬 스타 대상을 수상한 조환지와 ‘팬텀싱어2’ ‘더콜’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으며 ‘더 캐슬’ ‘애드거 앨런 포’ 등에서 열연한 백승렬이 참여한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던 순수하고 찬란했던 그 시절의 사랑스러운 소녀와 7년 후 지금의 하현 역할은 걸그룹 ‘스피카’ 출신의 양지원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영웅’ ‘모차르트!’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정재은이 연기하며,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엘리자벳’, ‘삼총사’,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정영아와 ‘킹키부츠’ ‘마리앙투아네트’ ‘레미제라블’ 등에서 열연한 고은영이 하현의 직장 선배이자 현실적인 연애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강혜의 당찬 모습을 보여준다.

하태완 작가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제작되는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에는 “나의 모든 순간인 너이기에, 부디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밤이기를…” ”너는 꽃처럼 피어나기만 하면 돼…”등 설렘 가득한 문장이 뮤지컬의 아름다운 넘버로 다시 태어나 가을 뮤지컬 데이트를 로맨틱하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에이투비즈, 이제이프레젠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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