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정지훈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21일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이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 김태희, 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라며 “김태희씨는 오늘 9월 19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또 산모 김태희와 둘째 딸의 상태에 대해서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희 씨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태희, 정지훈은 지난 2017년 결혼소식을 전하며 톱스타 부부 대열에 합류했다. 같은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2년만에 다시 둘째 딸을 출산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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