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흑당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 ‘타이거 슈가’와 손을 잡고 유통 매장 전용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를 최초로 출시했다.

19일 출시된 ‘유어스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는 타이거슈가 특제 흑당 시럽을 사용했으며 국내 밀크티 중 가장 높은 원유 비율(60%)을 함유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GS25에서는 올해 6월부터 흑당무스케이크, 흑당파르페, 찰떡쿵떡흑당아이스크림 등 본격적인 흑당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0월 말까지 2+1 행사를 진행한다. 냉장 유통되는 특성상 전용매장에서 판매하는 버블은 포함돼 있지 않다. 또한, 해당 상품은 판매될 때마다 수익금 일부가 ‘RMHC하우스’ 건립에 후원된다.(*RMHC하우스 : 중증 질환으로 오랜 기간 입원 및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쉼터)

GS25는 흑당시럽을 활용한 ‘Cafe25 흑당커피’도 26일 출시한다. 흑당시럽을 미니파우치에 담아 별첨해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취향에 따라 첨가해 먹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따뜻한 흑당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색다른 맛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CU는 그 동안 신선도 유지, 조리 등의 어려움 때문에 상대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웠던 바다원재료를 활용한 도시락을 오는 24일 새롭게 선보인다. 과거 고등어구이를 메인 반찬으로 한 도시락을 선보인 적은 있었으나 이번처럼 갈치, 꽁치, 오징어 등의 다양한 바다원재료를 활용한 도시락 제품은 처음이다.

‘CU바다향가득 도시락’은 국내산 신동진미(米)로 지은 흰쌀밥에 갈치구이, 꽁치조림, 오징어불고기, 청양멸치볶음 등으로 푸짐하게 구성했다. 담백하고 비린 맛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고급생선 갈치를 토막 그대로 구운 갈치구이부터 매콤달콤한 밥도둑 꽁치무조림,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불고기까지 건강한 집밥을 떠올릴 때 생각나는 메뉴들을 넣었다.

특히 갈치는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으면서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산 천일염으로 염장한 후 오븐으로 구워 수분 손실을 최소화했다.

미니스톱은 대학생 서포터즈팀이 제안한 아이디어 레시피를 상품화한 ‘미니스톱 서포터즈가 제안한 도시락: 쭈꾸미 불고기 도시락’(이하 쭈꾸미 불고기 도시락)을 19일 출시했다.

‘쭈꾸미 불고기 도시락’은 ‘미니스톱 서포터즈 4기’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니스토리팀 4명이 제안한 도시락이다. 상품개발 실무진과의 협의를 통해 첫 번째 결과물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서포터즈가 제안한 도시락의 정체성과 대학생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미니스토리 팀원 4명의 캐리커쳐를 표지에 삽입했다.

‘쭈꾸미 불고기 도시락’은 매콤하게 간을 한 쭈꾸미 불고기를 메인으로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고 식감을 살려주는 콩나물 함께 구성해 기호에 따라 함께 밥과 비벼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백김치, 시금치, 전, 계란말이 등 밑반찬도 다양하게 담아 푸짐한 느낌을 주는 정찬스타일로 만들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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