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서 들려오는 미스터리한 소리는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19일 밤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13박 14일간 탐사한 미지의 북극의 모습을 공개한다.

사진='스포트라이트' 예고편 캡처

북극을 탐사하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충격적인 북극의 현실과 마주했다. 딕슨 피오르의 ‘붉게 물든 파도’와 빙하 위가 아닌 ‘진흙탕 속 북극곰’은 이전까지 상상하던 북극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북극의 미래라고 불리는 딕슨 피오르는 왜 이렇게 변해버린 것일까.

한편, 호른 대빙하를 탐사하던 제작진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미스터리한 소리와 망망대해 한복판에서 울려 퍼지는 새 소리에 집중했다. 미스터리한 소리의 정체는 무엇인지 제작진은 탐색에 나섰다.

지금 북극은 급격한 기후 변화를 겪고 있다. 북극의 변화는 우리의 삶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북극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는 ‘스포트라이트 대탐사! 북극의 비명‘ 편은 오늘(1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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