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장우가 버스정류장 깜짝 ‘볼 터치 눈맞춤’을 나누는 순간이 포착됐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 육정용/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측이 모석희(임수향), 허윤도(이장우)의 눈 맞춤 현장을 공개했다.

모석희, 허윤도는 TOP팀의 감시를 피해 ‘비밀 공조’를 이루고 15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는데 집중했다. 두 사람은 TOP의 눈을 속이며 반 발 앞선 계획을 펼쳐 은밀히 이뤄지던 ‘재벌가 승계 작업’을 망쳐놓는데 성공했다.

이와 관련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뭉친 임수향-이장우가 갑작스러운 ‘터치’로 볼이 발그레해진 ‘버스정류장 눈 맞춤’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모석희와 허윤도가 인적 드문 버스정류장에서 서로의 곁을 지키는 모습이 담겼다. 모석희가 허윤도의 어깨가 축 처진 모습을 보고는 갑자기 다가서서 볼을 부여잡고, 이에 당황해 모석희를 빤히 바라보던 허윤도는 시선을 피하고 만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임수향-이장우가 예기치 못한 ‘격변’을 겪게 되면서 커다란 감정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라며 “과연 핏빛 3라운드를 훌륭히 마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재계 1위 철옹성 재벌가 깊숙한 곳에 가라앉아있는 ‘끔찍한 비극’을 두고, 이를 파헤치려는 자들과 숨기려는 자들의 목숨 건 공방전이 벌어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19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삼화네트웍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