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벌새’가 개봉 21일차인 18일 8만 관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개봉 3주차까지도 폭발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어 지난주 대비 상영관 역주행 확대는 물론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예매율과 좌석 판매율 역시 최상위권을 유지해 당분간 극장가 ‘벌새’ 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며 장기 흥행을 통한 10만 돌파도 예상된다.
‘벌새’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세 은희(박지후)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를 담았다.
8월 29일 개봉 이후 단 2일만에 1만, 4일만에 2만, 개봉 8일만에 3만, 11일만에 4만, 13일만에 5만, 16일만에 6만, 18일차 7만을 돌파한 ‘벌새’는 18일 정오 8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봉 전부터 전세계 25관왕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에 이어 개봉과 동시에 영화를 본 모두에게 올해의 영화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8만 돌파라는 성과는 최근 몇 년간 개봉한 독립영화 중 단연 돋보이는 월등한 기록임은 물론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 수와 다수의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개봉 3주차에 걸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특히 ‘벌새’를 사랑하고 아끼며 지지하는 벌새단의 자발적인 ‘벌새’의 입소문 영업과 이례적인 N차 관람이 이뤄낸 결과이기에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벌새’는 8만 돌파와 함께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하며 독립영화로써 오랜만에 10만 돌파작 탄생까지 기대하게 만든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들어서도 식을 줄 모르는 입소문 열기 속 8만 관객을 돌파한 ‘벌새’는 8월 29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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