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형묵이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 이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대세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는 추석 극장가를 장식하며 300만을 돌파했다. 김형묵은 극중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엄정한’ 역을 맡았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엄정한은 100%의 검거율로 초고속 승진하여 최연소로 서울지방경찰청 차장까지 오른 승승장구형 인물로, 가장 유력한 차기 청장 후보.

수감 중인 범죄자들이 모여 흉악범을 잡는 특수범죄수사과의 수사를 적극 협조하는 등 범인 검거를 위하여 노력하는 대단한 열의를 지닌 인물이다.

김형묵은 올해초 최고시청률 22.0%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해 지역 카르텔의 일원이자, 서울지검 특수수사부 부장검사인 강석태 역을 연기했다.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이후 예능 출연 등에서 숨겨둔 끼를 대방출하며 화제가 됐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후배에게 존경받는 TM전자 상무 문형석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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