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 형제와 웨일스 삼형제가 독살체험에 나섰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존, 맥 형제의 친구 웨일스 삼형제(벤, 해리, 잭)와 이들의 엄마 조지나가 한국 여행 3일째를 맞았다.

이들은 존, 맥 형제와 함께 차를 타고 태안으로 떠났다. 존은 “갯벌에서 물고기를 잡은 적이 있다”며 “친구들을 그곳에 데려가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태안 의항 해수욕장이었다.

이곳에서 이들은 독살체험을 하게 됐다. 독살은 돌로 막은 살이라는 충청도 방언으로 돌로 담을 쌓아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충남 지역 전통 어법이다. 존은 “방학 때 해본 것 중에 이게 짱이었다”고 MC들에게 전했다.

갯벌에 들어가기전 맏형들인 존과 벤의 신경전이 펼쳐졌다. 존과 맥의 엄마 앨리슨이 “이건 경쟁이 아니다”고 했지만 존과 벤은 보이지 않는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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