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이채은이 둘만의 해외여행을 떠난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캡처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오창석과 이채은이 방송 종영 이후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오창석은 “프로그램이 끝나고서가 더 중요한 것 같아. 그게 진짜라고 생각해. 내가 궁금한 건 앞날이 제일 궁금하고 우리가 어떻게 될까가”라고 말했다.

이채은 역시 “저는 되게 좋았던 게 첫만남의 인상이 깊었지만 카메라 꺼졌을 때 진심인 행동들이 마음에 와닿았어요”라며 지난 순간들을 되돌아봤다.

오창석은 “난 너랑 있으면 재미있거든. 나는 그게 되게 크거든. 같이 있으면 즐거워”라며 이채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두 분이 해외여행을 가신답니다”라고 했다. 자막을 통해 오창석, 이채은이 10월 말 해외여행을 간다는 게 전해졌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2’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시즌2가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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