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매니저와 첫 번째 행사 스케줄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 70회에서는 첫 번째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는 송가인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송가인 매니저는 처음으로 행사 스케줄에 동행했다. 행사장 가는 길을 밝히는 ‘핑크 가드’들의 모습에 매니저는 “저는 처음 보는 일이었어요”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무대 위에서 팬들의 열렬한 사랑 속에 열창을 하고 있는 송가인의 모습도 공개됐다. 완벽한 무대 매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현장을 흥으로 들썩이게 했다고. 이와 함께 무대 위 그녀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매니저의 모습도 공개돼 훈훈함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무대를 마친 송가인이 핑크빛 팬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파이팅 넘치는 팬들의 응원 구호와 차 트렁크를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팬 선물에 몸 둘 바를 모르며 마지막까지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는 후문.

어둠을 환히 비추는 핑크빛 팬 사랑을 만끽하는 송가인과 매니저의 모습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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