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베를린에서 취향저격 옷가게를 만났다.

20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은 베를린 그린 마켓에서 버스킹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버스킹 장소로 향하던 중 그린 마켓에서 '우리못'이라는 한국어 간판을 발견했다. 태연은 "예쁘다 옷좀 봐 예뻐"라며 옷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가게 사장은 "한복에서 영감을 얻어 직접 제작한 옷"이라고 설명했다. 폴킴은 남자 사이즈도 있냐고 물었지만 모두 여자 옷이었다. 태연은 "마이 스타일"이라며 자신이 입고 있는 스타일과 비슷한 옷을 들었다. 

모두가 사라고 부추기며 태연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또 태연은 그런 옷 좋아하냐는 말에 "옥죄지 않는 것들 좋아한다"며 옷에서 시선을 떼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그는 옆의 가게로 시선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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