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가 호적상 이름이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권나라가 부모님의 권유로 개명을 한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MBC

권나라는 이날 동생과 함께 이동하며 차를 팔 생각이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권나라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일이 있었고, 이 일로 어머니가 개명을 권하기도 했다는 것. 권나라는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가지고 사고가 크게 났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부모님이 개명을 권유했지만 미뤘다는 권나라는 이 사고 이후 마음을 달리 먹었다고. 이에 권나라에서 권아윤으로 호적상 이름을 바꿨다고 전했다. 다만 활동명은 원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권나라는 물론이고 둘째 동생 역시 개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모님들이 계속 사고가 나자 자매들의 이름 때문이라고 생각해 이같은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권나라는 차를 팔러갔다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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