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입학·화이트데이 등 1년 중 꽃 소비가 가장 활발한 3월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생화 꽃다발’ ‘꽃바구니’ ‘화환’ ‘부케’ ‘화분’ 등 총 75개의 생활형 꽃을 11% 할인 판매하는 ‘플라워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기획전 기간 동안 11% 할인 쿠폰을 이용해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월 중 원하는 날짜로 희망 배송일도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한 구매가 가능하다.

우선 2월 초 졸업 시즌을 앞두고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3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마니아층이 형성된 인기 초콜릿을 꽃다발과 결합한 ‘킨더조이 사탕 부케’는 7930원, 비누를 생화처럼 만들어 디퓨저 역할까지 하는 ‘비누 꽃다발’은 8730원, 인기 드라마 ‘도깨비’ 소품으로 등장해 월별 매출이 85%씩 가파르게 성장 중인 ‘목화 꽃다발’은 2만13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11번가에서 화훼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의 구매 채널은 PC 45%, 모바일 55%의 비중으로 이제 꽃도 모바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한달 기준으로는 모바일 구매가 64%까지 증가했다.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11번가 ‘생활플러스’의 ‘프리미엄 꽃배달’ 코너에는 ‘꾸까’ ‘로사드블랑’ ‘원모먼트’ ‘더꽃장수’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전문 플라워숍이 입점돼 있는데, 서비스 시작 3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최근 한 달간(1월27일~2월26일)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과 비교해 7배 이상 증가하는 등 11번가에는 모바일 채널로 유입되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다. 안정적인 배송 시스템과 고퀄리티 상품력에 대한 신뢰감 형성이 기존 유통 시스템의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3월을 앞두고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실내공기를 정화시키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동미인’ ‘미니염좌’와 같은 다육식물과 ‘스투키’ ‘개운죽’ 등의 공기정화 식물, 먼지 먹는 식물로 알려진 ‘틸란드시아’와 같은 이색 식물 역시 고객들의 구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획전에서 꽃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11% 할인 쿠폰 외에 ▲11번가 VVIP/VIP 장바구니 쿠폰 ▲OK캐쉬백 할인 및 적립 ▲신용카드 연계 5% 추가 할인 등 부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사진= 11번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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