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과 장나라가 남다른 절친 케미를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초대한 친구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친구 사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커플옷 쟁탈전에서 취향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이상윤과 장나라는 호흡이 전혀 맞지 않았다. 첫 문제에 두 사람의 문제가 엇갈리자 장나라는 "아이씨"라고 성질(?)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비행기 탈 때 창가자리 복도자리 중 고르라"고 하자 이상윤은 "문제가 성립이 잘 안된다. (장나라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비행기를 잘 안탄다"고 했다.

하지만 장나라는 "그래도 타긴 탄다"며 문제를 진행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불일치였다. 이에 이상윤은 "서로 배려한 것이다. 난 창가고 얜 복도다"고 했다. 하지만 장나라는 "아니야 난 창가야"라고 덧붙이며 절친(?)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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