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상승세가 식지 않고 있다.

사진='나쁜 녀석들: 더 무비' 스틸컷

23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월 11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주연의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22일 24만53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90만7047명을 기록했다. 개봉 2주차 만에 300만 돌파에 이어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면서 400만 돌파까지 눈앞에 두게 됐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SF 대작 ‘애드 아스트라’가 차지했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애드 아스트라’는 22일 10만561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5만3007명을 기록했다. 철학적인 내용,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담겼지만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초반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211만1960명을 기록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손익분기점(260만명) 돌파까지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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