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춘삼월, 여행하기 좋은 시즌이 왔다. 각 항공사에서는 얼리버드 특가와 할인 프로모션으로 여행러들의 가슴에 불을 댕기는 중이다. 부지런한 클릭질로 여행의 출발이자 여행비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해보자.

 

이스타항공이 1~7일 ‘7월 항공권 얼리버드 특가’ 판매에 돌입한다. 국내선(김포/청주/군산/부산-제주)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 1만5900원부터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인천-도쿄(나리타) 8만92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7만42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5만4200원 △인천-후쿠오카 6만9200원 △인천-오키나와 8만92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11만2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엔) 10만200원 △인천-홍콩 11만200원 △인천-방콕 14만9900원 △부산-방콕 13만9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5만32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4만9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중국 노선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청주-선양(심양) 8만9200원 △청주-옌지(연길) 10만9200원 △청주-닝보 9만9200원 △청주-하얼빈 8만9200원 △제주-취앤저우(진쟝) 9만92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일본과 중국 노선을 대상으로 봄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꽃길 걷는 일본여행’을 주제로 한 일본 노선 항공권 프로모션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1일부터 5월31일까지 인천, 김포, 김해공항에서 각각 일본으로 출발하는 모든 노선에서 실시한다. 항공권 예매는 3월7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4만9200원부터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부산~오사카, 인천~도쿄(나리타), 부산~도쿄(나리타), 인천~후쿠오카, 인천~나고야, 부산~오키나와 등 8개 노선은 5만92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인천~삿포로 등 2개 노선은 6만9200원부터 판매한다.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포함 가격이다.

아울러 같은 탑승기간 동안 인천~칭다오, 인천~웨이하이 등 중국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6만~7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과 웹에서만 예매 가능하다.

 

델타항공은 오는 6월 인천~애틀랜타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미국과 남미 주요 지역행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7일까지 실시한다.

애틀랜타를 비롯해 올랜도, 탬파, 웨스트팜비치, 멤피스, 내쉬빌, 랄리 더램 등 미국 내 다양한 인기 목적지 및 칸쿤, 리마, 리우데자네이로,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남미 목적지 행 요금을 특별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특가 판매는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6월4일부터 12월18일까지 출발하는 일정에만 적용된다. 특가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이며 할인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델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땡처리닷컴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발리 직항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땡처리닷컴의 특가 요금은 오는 3월13일, 24일 출발하는 발리 왕복항공권이 46만3500원부터 판매되며 각각 6박8일, 5박7일 일정이다. 4월4일, 18일 출발하는 5박7일 일정의 발리 왕복 항공권 역시 46만3500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25일은 6박8일 일정으로 요금은 동일하다. 이번 특가 요금은 모두 총액 기준이며 수하물 1pc(30㎏ 가방 1개)가 포함된 가격이다.

사진출처= 델타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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