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이 성규와 함께하는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뮤지컬 ‘귀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책임 프로듀서 정경진, 육군본부 소통과장 심성율 대령, 연출 김동연, 작가 이희준, 작곡가 박정아를 비롯해 이정열, 조권, 고은성, 이진기(샤이니 온유), 김민석(엑소 시우민), 이성열(인피니트), 김순택, 이재균, 차학연(빅스 엔), 김민석, 이지숙, 최수진, 김성규(인피니트), 윤지성 등 주연 배우 14명이 자리해 무대 시연 및 포토 타임,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귀환'에서 같은 역할로 출연하는 이성열, 김민석. 연합뉴스 제공

6.25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한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은 총 45명의 출연진 중 연예인 육군장병 33명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9일 1차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되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이성열은 "꼭 해보고 싶은 마음에 서류를 접수하고 휴가 나가선 춤 연습을 했다"면서 "회사 안무가 선생님과 연습해서 오디션에 붙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와 군생활과 뮤지컬 출연을 하게 된 데 대해 "사회에서 김성규 상병과 동고동락해왔는데 군생활에도 함께할 수 있어 기분 좋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