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가 민속촌 전통가옥 탐방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존, 맥 형제의 친구 웨일스 삼형제(벤, 해리, 잭)와 이들의 엄마 조지나가 한국 여행 4일째를 맞았다. 이날 부모님을 두고 아이들만 서울 시내 투어를 떠났다.

존, 맥 형제와 웨일스 삼형제는 1시간 30분 동안 버스를 타고 민속촌을 방문했다. 존은 “박물관이나 궁 같은데 가면 지겨우니까 문화를 보여주면서 재미를 찾고 싶었다”며 민속촌을 여행지로 꼽았다.

역사 마니아 해리는 “저는 역사와 문화적 관광지를 좋아한다”며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지구가 왜 이렇게 생겼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며 전통가옥을 둘러봤다.

해리는 존, 맥 형제가 한국에서 살았음에도 자신이 직접 진두지휘하며 전통가옥 구경에 나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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