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이 불굴의 의지도 수박주스를 획득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존, 맥 형제의 친구 웨일스 삼형제(벤, 해리, 잭)와 이들의 엄마 조지나가 한국 여행 4일째를 맞았다. 이날 부모님을 두고 아이들만 민속촌을 방문했다.

아이들은 민속촌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출발드림팀’처럼 진행되는 기구 통과 이벤트에 걸린 상품은 수박주스였다.

맥의 응원 속에 형 존이 수박주스 획득에 나섰다. 1단계부터 과감하게 치고 나간 존은 2단계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가까스로 위기를 극복한 존은 마지막 단계에서 발이 짧아 그네를 잡지 못해 안절부절했다. 존은 발로 그네를 끌어오기보다는 직접 뛰어서 그네를 잡으며 불굴의 의지로 수박주스를 획득했다. 이를 지켜보면 동생 맥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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